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협력사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열며 국내 협력사들의 제조 경쟁력 지원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26일 경남 창원시 LG스마트파크 R&D(연구개발)센터에서 협력사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 공유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왕철민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전무, 35개 국내 협력사 대표 등 77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2013년부터 국내외 협력사와 ‘생산성 개선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해 왔다. 생산공정 자동화, 정보화 시스템 구축 등 협력사들의 제조 경쟁력 개선 우수활동을 발굴해 격려하고 사례 공유를 통해 협력사들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서울 여의도 LG트윈빌딩 전경. [사진=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