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어센드 엘리먼츠’와 합작법인 설립…美 배터리 벨트 선점

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와 자회사 테스(TES)가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혁신기업 ‘어센드 엘리먼츠(Ascend Elements)’와 함께 미국 내 폐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JV)을 설립하고 전처리 공장 건설에 돌입한다.

SK에코플랜트는 SK에코플랜트∙테스∙어센드 엘리먼츠 3사가 26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미국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식(JVA, Joint Venture Agreement)’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마이클 오크론리(Michael O'Kronley) 어센드 엘리먼츠 CEO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테렌스 응(Terence Ng) 테스 회장도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참여했다.

 SK에코플랜트∙테스∙어센드 엘리먼츠 3사는 26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미국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식(JVA, Joint Venture Agreement)’을 가졌다. 왼쪽부터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마이클 오크론리(Michael O'Kronley) 어센드 엘리먼츠 CEO가 계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에코플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