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자산운용은 그간 가치주를 주로 다뤘지만, 이번엔 다릅니다. 글로벌 성장주만을 압축적으로 담은 펀드입니다. 글로벌 투자 성과를 갖고 있는 베일리기포드(Bailliegifford)와의 협업으로 성장 가치주를 조기발굴해 장기투자 시장으로 뻗어 가겠습니다."

21일 오전 서울시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개최된 '신영자산운용 기자간담회'.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인사를 마치자 기자들의 셔터소리가 벼락처럼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