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정일문)이 업계 최초로 발행 인프라 구축에 성공해 분산원장 기술이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되는 과정을 가속화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이경진), 오픈에셋(대표이사 김경업) 등이 참여한 토큰증권 협의체 '한국투자ST프렌즈'는 지난 5월 개발에 착수해 국내 최초로 토큰증권 발행 및 청산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구현한 인프라를 개발하고 시범 발행까지 완료했다.

한국투자ST프렌즈가 업계 최초로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발행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미지=한국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