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예술가의 창작물을 선보이는 미술전 ‘마음을 그리다 Ⅰ’가 6월 1일(목)부터 8월 25일(금)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 전시관 ‘갤러리 M’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시회 ‘마음을 그리다 Ⅰ’는 정신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감정과 경험을 나누며, 사회적으로 소외되거나 편견과 차별을 받는 정신장애인에게 소통과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정신장애 예술인 이정하, 최준석의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 내면의 감정, 회복 과정 등을 담아내어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