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고객들을 회사로 직접 초청해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듣는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캐롯은 모든 보험상품의 가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보험사지만 고객의 목소리만큼은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캐롯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사옥에 자사 고객 패널 프로그램인 ‘보이스 캐롯(Voice Carrot)’에 참여 중인 패널을 초청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캐롯은 지난 6월부터 고객들로부터 자사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고객 패널 프로그램인 ‘보이스 캐롯’의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보이스 캐롯에는 약 700명의 고객이 참여해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정기적으로 설문에 참여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이나 새로운 제안을 내놓고 있다.

캐롯손해보험이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자사 고객 패널 프로그램인 ‘보이스 캐롯(Voice Carrot)’에 참여 중인 패널을 초청해 소통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캐롯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