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과 차세대 철도통신인 이음 5G-R 통신 시험망 구축 및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

SK텔레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콘텔라, SK오앤에스 관계자들이 ‘이음5G-R 실증을 위한 이음5G코어 네트워크 제작 및 시험 인프라 설계’ 착수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이음 5G-R은 5G 기반 철도통신망으로 350Km/h 이상의 속도로 달리는 기차에서도 5G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번 시험망에서는 4.7㎓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이음 5G를 활용한다. 현재 국내 철도에는 LTE망을 활용하는 LTE-R이 적용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