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 이하 신보)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업들이 연쇄도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 마련에 동참한다.

신보는 중소기업의 외상 거래대금 미회수에 따른 연쇄 부도 방지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명절 기간 전후(9.1~10.15)로 3조6000억원 규모의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