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서두연 ]

7월 18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권 침해로 인해 자살한 사건이 있었다. 이 교사가 담당하던 학생 중 한 명이 다른 학생을 폭력을 행사하는 사건이 있었고, 가해자 부모의 극심한 민원과 폭언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학교는 어떠한 도움을 제공하지 않았고, 오히려 다른 교사에게 함구할 것을 강요했다. 교권 침해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다.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거나 학부모의 폭언 등 교권 침해 사건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