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루비 ]
2018년 한동안 캐릭터 힐링 도서가 화제였다. , , 등등. 캐릭터다운 화려한 색감의 표지와 알록달록 예쁜 삽화 속에 그려진 짤막짤막한 문구들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나도 그중에 몇 권의 책을 읽어보았는데, 유치하다는 오해나 편견과는 달리 니체나 공자의 사상을 접목시켜 지혜로운 철학서처럼 다가왔다. 이 책들의 대인기에 힘입어 캐릭터 힐링 에세이가 계속해서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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