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권서정 ]

대화할 때 기억이 떠오를 것 같지만 생각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 단어도 마찬가지로 생각이 날 듯 말 듯 기억나지 않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분명히 아는 단어인데도 불구하고 단어가 생각이 안 난다. 예를 들어 ‘단팥빵’이 있다. 주변 사람들과 빵 이야기를 하다가 ‘단팥빵’이라는 단어를 이야기하고 싶은데 생각이 안 나는 것이다. 그렇지만 주변에서 단팥빵에 대한 힌트를 준다면 기억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