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국내 치과산업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병·의원 인테리어 사업을 본격화한 지 만 7년 만에 1000호 수주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일에는 1000호 인테리어 고객에 해당하는 경기 파주시의 서울선(SUN)치과병원(병원장 배광학)에게 기념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16년 국내 최초로 치과 인테리어의 전문화를 선언하고 사업화에 나섰다. 치과가 의료진에게는 진료 서비스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환자에게는 신뢰와 편안함을 주는 공간으로 기능하기 위해 차별화된 인테리어가 필요하다고 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