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이 복잡한 종이 서류를 없애고 디지털 문서로 대체하며 업무 혁신을 시도한다.

대한항공은 항공 화물 운송에 필요한 종이 운송장을 디지털 문서로 바꾸는 ‘전자항공 운송장(e-AWB)’을 의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에서 출발해 북미·유럽·일본 등 해외로 운송하는 일반 화물부터 전자항공운송장을 우선 적용한다.

대한항공 보잉 787-9가 이륙하고 있다. [이미지=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