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이정복, 이하 한전)이 삼성전자(대표이사 경계현 한종희)와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공급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한전은 삼성전자와 전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과제들을 짚어보고 상호 협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용인시 남사·이동읍 국가 첨단전략산업단지 현장에 김태옥 한전 전력그리드 부사장,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삼성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태옥(왼쪽 세번째부터) 한국전력 전력그리드 부사장이 12일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 방문에 방문해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