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대표이사 김교현)의 1기 사내벤처팀 '에코마린(Eco Marine)'이 자체적 친환경 선박용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케미칼은 사내벤처 ‘에코마린(Eco Marine)'이 독립법인으로 분사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코마린은 롯데케미칼이 처음으로 모집한 1기 사내벤처팀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21년부터 사내벤처 ‘라이콘(LICORN)’을 운영 중이다. 라이콘은 ‘LOTTE Chemical Inventive UniCorn’의 약자로 롯데케미칼의 유니콘(성공한 벤처 기업)을 의미한다.

에코마린이 지난해 5월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한 'Every Step for Green' 전시에 선보인 개발 소재 적용 가능 선박 가능성(Possibility) 호'. [사진=롯데케미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