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노민주 ]

영화 '마녀배달부 키키'의 한 장면, 힘든 하루를 겪은 주인공이 침대에 누워있다

영화 ‘마녀배달부 키키’는 키키가 마녀 수련을 위해 정든 마을을 떠나 새로운 마을에 적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처음 보는 사람들로 가득하고, 익숙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마을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배달하다 돌풍을 만나 소포를 잃어버리는 등 실수도 많이 하고, 심지어는 마녀의 힘이 약해지게 되면서 키키는 좌절감과 함께 흔히 말하는 슬럼프를 겪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