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대표이사 최태원)이 지역사회의 청년 일자리 문제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SK그룹은 오는 14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ESG, 함께 만드는 울산의 미래’를 주제로 ‘2023 울산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지역포럼이다. 울산상공회의소와 공동 주최하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시 등이 후원한다.

최태원(가운데)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9월 26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처(UECO)에서 열린 ‘2022 울산포럼’ 폐회식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SK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