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이지현 ]

최근 신림동, 대전의 학교, 서현역 등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칼부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러한 공포심을 이용한 살인 예고 글도 잇따라 계속 올라오고 있다. 살인 예고 글의 대부분은 관심을 받고 싶거나, 호기심에 작성해본 미성년자들의 장난에서 그쳤다. 하지만 실제 인명피해를 만든 가해자들은 ‘조현병’이라는 정신병리를 앓고 있었으며 과거 치료를 거부한 사실까지 밝혀져 더욱 강한 충격을 주었다.

조현병이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