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중장년 홀몸 위기가구 실태조사를 지난 2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실직, 질병, 가족·사회적 관계 단절 등 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64세 중장년 홀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