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총장 배덕효) 컴퓨터공학과 박우찬 교수팀이 세종대 교원창업 회사인 ㈜세종피아와 공동으로 초실감 3D 음향을 위한 실시간 사운드 트레이싱(sound-tracing) 반도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김학도(왼쪽) 세종피아 연구소장과 박우찬 교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박 교수는 이번 연구 논문 ‘모바일 기기에 적합한 실시간 음향 전파 하드웨어 구조 및 구현(An architecture and implementation of real-time sound propagation hardware for mobile devices)'을 ‘시그라프 아시아(Siggraph Asia) 2023’에서 발표한다. ‘시그라프 (Siggraph)’는 컴퓨터 그래픽스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프리미엄 학회이다. 학술 논문 발표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체의 기술 시연도 진행해 그래픽스 관련 최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