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정탁)이 '이노백'에서 생산한 동물백신을 베트남에 최초로 수출하는데 성공하며 상생협력기금 지원에 결실을 맺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베트남 최대 동물백신 기업인 나베코 (NAVETCO)사에 돼지 폐렴 백신을 수출하는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제품은 국내 벤처기업 이노백에서 개발한 유행성 돼지 폐렴 백신 ‘이노MHP’로 약 10만 마리의 돼지에게 투여할 수 있는 분량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이노백 관련자들이 동물백신 첫 해외 수출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