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교실이 열린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29일까지 ‘2023 하반기 생활체육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https://static.newsbox.co.kr:8443/img/5f4c5896ff3d813e314bca35/2023/8/24/437cc019-28b9-4efc-af0c-01701513ae8e.jpg)
생활체육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구에서 운영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개설과정은 생활체조, 인라인스케이트, 테니스, 여성 풋살, 자전거, 골프, 볼링 등 8개 종목, 총 17개 교실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신청 없이 누구나 가벼운 복장으로 매일 아침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조’는 우장산 근린공원, 방화근린공원, 수명산 근린공원 등 6개 공원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의 균형감각과 근력 발달에 좋은 ‘인라인 스케이트’는 초등학생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눠 각 15명씩 모집하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방화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자전거는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방화동 육갑문 입구에 있는 구립 자전거 연습장에서 진행하고 총 30명을 모집한다.
최근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풋살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강서개화풋살장에서 진행하고 총 20명을 모집한다.
골프, 볼링 등 모든 종목의 모집인원, 운영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구는 오는 30일에 누리집을 통해 선정자를 발표하고 문자로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체육교실이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누구나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운동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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