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금리 대환대출을 빙자한 대출사기, 자녀 사칭 등을 통한 보이스피싱 시도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 청주지점 직원이 고객의 자산을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지켜낸 것으로 알려졌다.

OK저축은행은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보호한 청주지점 직원이 청주청원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OK저축은행 청주지점에서 진행된 감사장 수여식은 이소라 OK저축은행 청주지점 대리와 백석현 청주청원경찰서 서장을 대신해 내방한 수사과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됐다.

이소라(오른쪽) OK저축은행 청주지점 대리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OK저축은행 청주지점에서 청주청원경찰서 관계자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OK저축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