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의 승무원 유니폼이 의약품 파우치로 재탄생한다.

대한항공은 최근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이 반납한 유니폼을 활용해 500개의 의약품 파우치를 제작하고 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한 필수 의약품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처는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인천용유초등학교다.

대한항공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이 반납한 유니폼을 활용해 제작한 의약품 파우치. [사진=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