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인 평택농악보존회(회장 유성열)가 8월 9일 경기도소방학교와 8월 10일 평택대학교에서 약1,400여 명의 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평택농악 공연을 선보였다.

평택농악보존회는 새만금을 떠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소식과 함께 경기도와 평택시로 이동한 대원들을 위한 공연에 섭외됐다. 우리 전통 문화예술을 멋과 흥을 전달하기 위해 한달음에 현장을 방문한 평택농악은 잼버리 대원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