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이 2분기 매출액 7139억원, 영업이익 1122억원, 당기순이익 83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13.79%, 25.08%, 17.77% 증가했다.
오리온의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6.4% 성장한 5214억원, 영업이익은 17.5% 개선된 818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 '포카칩 MAX'·'꼬북칩 매콤한맛'을 비롯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주요 채널의 매대 확대에 집중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또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대함에 따라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한 생산능력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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