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가 상습 정체구간 교통량 분산, 최적의 신호 운영체계 확립 등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영상AI(인공지능) 기반 교통분석 시스템 ‘U+ 차량검지기(Vehicle Detection System, VDS)’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차량검지기 분야 기본성능평가에서 ‘최상급’ 평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TS 기본성능평가는 2010년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사업 시행자의 ITS 장비·시스템·서비스가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인증 검사로, 차량의 교통량, 속도, 점유율 항목에서 정확도가 95% 이상이면 ‘최상급’으로 평가한다. U+차량검지기는 일출, 일몰, 주·야간 환경에서 높은 정확도를 기록하며 ‘최상급’ 성적을 획득했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서울 강서구 마곡사옥 앞 교차로에서 U+차량검지기를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