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이 HMG(Hyundai Motor Group) 사내스타트업 ‘3I솔루션’과 산업용 중성자 성분분석기의 국산화 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했다.

현대제철은 10일 HMG사내스타트업 ‘3I솔루션’과 협업을 통해 산업용 중성자 성분분석기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철광석, 철스크랩 등 원자재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원자재별 최적의 배합비를 도출해 생산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3I솔루션 팀원들이 이번에 개발한 중성자 성분분석기 앞에서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사진=현대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