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허정윤 ]
영광스럽게도 심꾸미 기자단의 기자로 활동하면서 12편의 기사 작성을 마무리했다. 2주에 한 번씩 돌아오는 송고 일정에 맞추어 기사를 쓰면서 매번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담아볼까, 고민하고 글을 쓰는 재미로 2023년의 상반기를 보냈던 것 같다. 처음에 기자단의 일원이 되면서 아직은 그리 심오하지 않은 나의 심리학적 지식과 주관성이 가미된 생각들을 풀어놓는다는 것이 한편으로 부담이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만큼 책임감 있게 기사를 써보고 싶기도 하였다. 그러한 각오와 다짐으로 기사들을 썼고, 한 편 한 편 정성스레 기사를 적어가고, 다른 심꾸미 기자단 분들과의 의견 나누기를 통해 내 기사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많은 것을 느끼고 성장한 반 년 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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