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가 2030년까지 중국 시장점유율 5.9%를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국은 연간 80만대 규모의 세계 최대 승강기 시장이다.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은 10일 중국 상해 금산구 스마트 팩토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사는 근속자 포상, 공로상, 우수상 등을 수여하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30년 전 현대엘리베이터 글로벌화에 첫발을 내딛은 이곳에서 다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넓고 더 높게 성장할 것을 꿈꿔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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