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대표이사 김가람)는 지난해 매출액 1439억원, 영업이익 503억원, 당기순이익 44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8% 감소하고 영업이익 20.3% 증가, 당기순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기존 게임 매출액이 하향 안정화되는 상황에서 인건비와 마케팅비를 비롯한 효율적인 비용 관리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아이게이밍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부문에서는 최근 슈퍼네이션과 함께 아이게이밍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슈퍼네이션은 더블유게임즈가 지난 1월 인수계약을 체결한 스웨덴 아이게이밍 회사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