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
길고도 짧은 2023년 상반기의 심꾸미 활동이 끝났다. 올해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자 호기롭게 이 기자단 활동에 지원하였고 벌써 상반기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다. 과연 필자는 독자들에게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게끔 도와주었는가? 맨 처음 이 기자단으로서 가졌던 책임감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것일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여태껏 활동을 해오면서 느낀 것들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만감의 교차가 드는 것 같다. 그러나 내가 좋아해서 지원한 활동인 만큼 마지막까지도 멋진 선물 포장지를 사서 누구나 좋아할 만한 선물 하나를 만들고 싶어 마지막 활동은 지금껏 필자가 써온 기사들을 톺아보고, 앞으로 심리학도로서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 기술해보려 한다. 특히, 기사를 쓰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나 만족스러웠던 기사들을 위주로 크게 3개로 추려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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