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대비를 위해 임직원들을 현장에 파견해 근로자 안전 확보에 나선다.

현대건설이 건설현장 근로자의 폭염 대책을 강화하고, 현장 관리·점검을 확대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3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혹서기 현장 특별점검 및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폭염 속 야외 작업이 많은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황준하 현대건설 CSO(안전보건최고경영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과 근로자를 면밀히 챙겼다.

현대건설 현장관리자가 지난 3일 경상남도 창원시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폭염 공동 캠페인을 통해 현장근로자에게 온열질환 대응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