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이 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위해 방류종자 생산용 어미 품종 강화에 나선다.

수산자원공단은 주요 방류품종의 자연집단 및 방류종자 생산용 지자체 보유어미의 유전적 다양성 유지를 위해 2017년 전남, 경남, 제주의 3개 지자체 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4종의 방류종자 생산용 어미 관리를 시작했다. 현재는 전남, 충북, 충남, 제주, 강원, 인천, 부산의 7개 지자체 연구소와 어미 10종을 관리하고 있다. 기관별 관리 어종을 살펴보면 전남(참조기, 부세), 충북(붕어), 충남(동자개) 제주(말쥐치, 자바리, 돌돔), 강원(명태), 인천(전복), 부산(감성돔)이다.

[이미지=수산자원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