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한국 여자야구를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어 부쳤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는 8일부터 캐나다의 남부도시 선더베이에서 진행되는 ‘2023 WBSC 여자야구 월드컵’ A그룹 예선 출전을 앞둔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에 두 번째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회사 직원인 최송희 주임(인테리어사업본부 직영시공팀)의 국가대표 선발을 계기로 지난 5월 한국여자야구연맹과 공식 후원협약을 맺은 바 있다. 메인 스폰서의 지원을 업은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은 협약식 직후 홍콩에서 열린 아시안컵(BFA)에서 필리핀과 홍콩을 연이어 꺾으며 동메달 획득과 함께 월드컵 예선 진출권을 따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오스템파마와 지난달 31일 수원kt위즈파크를 방문해 여자야구 국가대표팀에 건강기능식품 오스타민D와 뷰센양치키트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양상문 여자야구 국가대표 감독, 정근우 여자야구 국가대표 코치, 최준혁 오스템임플란트 홍보실장, 황정희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최송희 여자야구 국가대표 투수,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장, 조광우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 전문위원. [사진=오스템임플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