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달 최종 국토교통부의 총사업비 변경 승인을 끌어내 82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지하차도 횡단(비개착)공사 공법 변경으로 개착 공사에 따른 교통 지·정체 발생, 공사소음 등의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추진하는 브레인시티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연계 교통 개선대책의 하나로 2019년 국토교통부로 타당성 평가를 통하여 국비 100%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당초 2022년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