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시니어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지역 카페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시니어 상생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벅스는 ‘우리 쑥 곡물 라떼’의 판매량이 5만잔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시니어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지역 카페를 위한 ‘시니어 상생음료’를 개발해 2022년 10월부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의 회원기관이 운영하는 카페 150여 곳에 국내산 쑥과 곡물을 활용한 ‘우리 쑥 곡물 라떼’를 선보였다. 이후 지난 5월 스타벅스는 1차 상생음료 지원분의 완판 및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추가 지원 요청에 따라 전국 시니어 바리스타 근무 130개 카페에 총 3만6600잔 분량(판매가 환산액 약 1억900만 원)의 ‘우리 쑥 곡물 라떼 원부재료 2차 지원을 진행했다.

김낙호(오른쪽 첫번째) 스타벅스 지원본부장이 지난 5월 조범기(왼쪽 첫번째)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과 시니어카페 상생음료 2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스타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