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대표이사 김용현 황도연)이 동네에서 일어나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당근마켓은 ‘모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경기⋅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운영 지역을 점차 넓혀 연내 전국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동네생활 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임 서비스는 주제별로 동네 이웃들과 자유롭게 모이고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러닝 모임이나 배드민턴, 독서 모임 등 오프라인 활동부터 같은 아파트 주민 간 정보, 맛집 공유 모임 등 교류도 가능하다. 기존 ‘보드게임 같이해요’와 같은 반짝 모임을 지원하던 ‘같이해요’ 서비스도 이번 모임 서비스로 통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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