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박재현)이 2분기 매출액 3427억원, 영업이익 331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각각 8.1%, 5% 증가했다.
직전 분기 대비 R&D(연구개발)비용 증가로 이익이 감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북경한미에서 이중항체(질병을 유발하는 인자 한 개에만 작용하지 않고 두 개의 인자에 동시 작용하는 항체)플랫폼으로 개발을 시작한 PD-L1/4-1BB 면역항암 이중항체 BH3120의 임상 1상 개시와 EZH1/2 이중저해제의 임상 1상 비용이 추가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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