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대표이사 이종석)가 제주시 제주항에 시멘트 해상운송을 위한 전용선을 투입한다. 향후 시멘트 수요 증가를 대비해 제주지역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멘트 공급을 위해서다.

삼표시멘트는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역 시 발생할 수 있는 시멘트 분진 방지를 위한 전용선과 제반 설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삼표시멘트가 제주시 제주항에 시멘트 해상운송을 위한 전용선을 투입한다. [사진=삼표시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