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대표이사 김용현 황도연)이 첫 화면(홈)에 ‘전체 서비스’ 보기 기능을 신설했다. 중고거래뿐만 아니라 동네 커뮤니티, 구인구직, 먹거리, 뷰티 등 연결을 쉽고 빠르게 도와줌으로써 하이퍼 로컬 서비스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은 보다 풍성한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체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당근마켓의 주요 서비스들을 한 화면에서 주제별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홈 화면 우측 상단의 메뉴 아이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해당 영역에서 중고거래 물품 카테고리만 확인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동네생활’, ‘내 근처’ 탭에 자리했던 개별 서비스들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당근마켓이 ‘전체 서비스’ 기능을 신설했다. [이미지=당근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