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신치 ]

명상을 시작한 후 그다지 신경 쓰이는 것이 없는 편인데, 여전히 신경 쓰이는 것 중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카카오톡 메시지의 숫자 '1'이다. 정말 가까운 지인이라면 숫자 1이 오랜 시간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어도 '바쁜가보다'하고 그냥 넘기는데, 어느 정도의 거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조금 달리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