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가 올해 서울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산업별로 안전 사고 예방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지난 11일 '서울안전 UP 이륜차 배달 사고예방 안전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에서는 건설업, 건물관리업, 이륜차 배달업 등 3개 산업의 우수 사례가 선발됐다. 이날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이륜차 배달업계 안전 사고 예방 우수사례 기업 선정되어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배민라이더스쿨은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식 함양과 배달서비스 노하우 전수를 위해 2021년 5월 우아한청년들이 개소한 업계 유일의 오프라인 이륜차 안전 및 배달서비스 교육 기관이다. 실제 배달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실외 실습장을 이용해 매주 7회씩 배달 라이더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그 결과 작년에 5400여명의 배달 라이더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연간 수강생 8000명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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