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바이오텍(대표이사 구세현)이 아프리카 희소광물 공급망 개척에 성공했다. 짐바브웨 정부의 공식 승인을 받아 최대 월 2만톤 규모의 스포듀민(고순도 리튬을 함유한 원석)을 국내 수입한다.

웰바이오텍은 짐바브웨 정부로부터 리튬 원광 수출에 대한 최종 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지난해 말 짐바브웨 정부의 '기초 광물 수출 규제법' 이후 한국기업 웰바이오텍에 예외적으로 이뤄진 최초의 허가다.

웰바이오텍 CI. [이미지=웰바이오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