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남혜원]
우리는 살면서 한 번은 ‘내가 애정결핍인가?’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가족에게, 친구에게 혹은 연인에게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갈구하고 사랑받고자 할 때 말이다.
‘애정결핍’이란 어린 시절에 부모로부터 충분한 애정을 받지 못하고 주변 사람과도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일어나는 불안정한 정서 상태를 의미한다. 공식적인 의학 용어에 해당하진 않지만 일반적으로 타인에게 사회적 통념 이상의 관심을 요구하거나 혹은 사람이라면 받아야 할 애정조차 자신에겐 과분하다고 여겨 불편해하는 양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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