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이 고부가 신제품을 출시하며 미국 시장을 본격 확대한다.

LS전선은 초슬림 10기가급(CAT.6A) 랜 케이블을 상용화했다고 5일 밝혔다. 외경이 세계에서 가장 가는 6mm다. 기존 범용 제품의 7.2mm 대비 약 20%를 줄였다. 이로 인해 건물 벽이나 천장 속에 수백 가닥씩 설치되는 랜 케이블 수를 20% 이상 늘릴 수 있다. 데이터 전송량도 따라서 증가하게 된다.

LS전선의 ‘초슬림 10기가급(CAT.6A) 랜 케이블’. [사진=LS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