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정채빈 ]

세계 성인 인구의 5%, 즉 20명 중1 명이 겪고 있는 정신질환이 있습니다. 이 질환의 이름은 바로 우울증입니다. 우울증은 흔한 만큼 우리 주변에서 자주 언급되고 많이 접할 수 있는 정신질환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우울증을 단순한 우울감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울증은 단순히 ‘우울해지는 병’이라고 치부하기에는 개인의 삶에 크고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는 정신질환입니다. 예를 들어 우울증은 신체적 피로, 수면 문제 등의 신체적 변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우울증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되어 업무 수행이나 생산성에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