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대표이사 김경배)이 극동아시아, 인도, 지중해를 연결하는 1만1,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해 단독 운영에 나선다. 오는 8월 6일 부산에서 첫 출항하며 왕복 84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HMM은 인도·지중해로 향하는 신규 FIM(Far East Asia, India and the Mediterranean Sea) 컨테이너서비스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11,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Blessing 호. [사진=H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