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이은세 ]
넌 나고, 난 너야
몇 년 전 한 TV 프로그램에서 현 두산 베어스의 이승엽 감독과 같은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 7인을 출연자로 모셔 ‘동명이인 이승엽의 은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동명이인 7인은 각각 ‘은퇴식을 보며 나의 인생을 한번 되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은퇴를 하는 것처럼 유독 아쉬움이 컸다.’ 등의 의견을 나눴습니다. 유명한 야구선수는 많지만 유독 그들이 ‘이승엽’의 은퇴를 특별하게 느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오늘 소개할 ‘자기 참조 효과’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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