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대표이사 김형기)가 유럽에서 직접판매(직판) 체제를 성공적으로 안착 시키고 있다. 특히 EU5 중 하나인 프랑스에서 현지 법인의 우수한 커머셜 역량이 발휘되며 제품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럽에서 자체적인 유통망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지난 2020년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직판 전환에 돌입했으며, 지난해에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등 전 제품으로 직판 영역을 확대하며 국가별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해왔다. 특히 프랑스에서 현지 법인을 통해 의약품 판매 전 과정을 아우르는 탄력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기존 제품은 물론 후속 제품 처방 역시 빠르게 확대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프랑스 제품별 점유율. [이미지=셀트리온헬스케어]